1. 홍대신문에서 아쉬운 점?
일러스트가 시선을 끌지 못하고, 글씨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일러스트 한 컷으로 모든 기사의 내용을 담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일이겠지만, 의미가 맞지 않거나 재미있지 않아서 아쉽다. 그리고 몇몇 기사의 경우 기사가 흐름이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2. 지난 호 홍대신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양현석과 이은주의 혼전 임신이 기사화 된 것과 맞춰 홍대신문에서도 ‘혼전임신’을 잘 다룬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혼전임신에 대한 학우들의 다양한 생각을 풀어내어 대학신문 다운 느낌을 주었다.
3. 홍대신문의 장점이라면?
기획 기사들의 주제가 흥미롭다. 지난번에 다루었던 카드 소액결제에 관한 기사도 재미있게 읽었다.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대학생의 시선에서, 대학생의 입장에서 조명해본 기사라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행사나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해 주고, 홍대생이면서도 알지 못했던 홍대 앞의 구석구석을 고정란을 통해서 알게 되어서 좋다.
4. 홍대신문에서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학내 문제에 대해서 다루어 주었으면 좋겠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생생하게 전해주면 학우들끼리 결속력을 다지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5. 홍대신문을 주로 어느 배포 대에서 가져가는가?
R동 로비에 위치한 배포 대에서 가져간다.
이수진(법학2)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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