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기자(hiup-sw@mail.hongik.ac.kr)
김한아름 기자(hiup-ar@mail.hongik.ac.kr)
김민선 기자(hiup-ms@mail.hongik.ac.kr)
이지연 기자(hiup-jy@mail.hongik.ac.kr)







산업공학과 시스템 분석 프로젝트를 위한 테스트블로그입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송골매. 그 한 축이었던 홍익대 '블랙테트라' 그들이 벌써 34년째를 맞이했다. 락 씬의 중심 홍대 앞에서 그 터줏대감을 맡아온 30년 넘는 세월의 내공이 이 앨범에 집약되었다.
서정적 멜로디의 타이틀곡 'Forget Me Not'은 물망초의 꽃말 '잊지말아요'란 뜻으로 세련된 편곡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교차되어 이 앨범의 타이틀곡 자리하고 있다. 대학생으로써 청년 실업이 난무하는 이 사회를 재치있게 개탄하는 '백수가'. 강한 리프와 질주하는 사운드의 'Kids'. 얼마전 있었던 '김길태' 사건을 바라본 시각 'Run Away' 역시 이 곡의 보배와 같다.
록음악의 쇠퇴와 맞물려 기획사 제작 형 가수들이 한국 대중음악계를 획일화시키며 변방에 머물게 된 록음악은 홍대 앞의 인디밴드들이 주도 하기 시작했고 한국 록음악의 중흥을 이끌던 캠퍼스 밴드들은 아마추어라는 이름으로 한발 짝 물러나있었다.
2010년. 그들이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흐름을 몰고 왔던 그들의 반격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 통기타 공연 동아리 ‘무채색’입니다. 무채색은 1990년 4월 2일 창립되었으며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아리는 통기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Old Rock등 여러 종류의 음악도 연구하며 공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통기타 외에도 베이스, 보컬 등도 있어 기타를 치고 노래도 하며 선후배들과 함께 기타를 배우고 친목도 쌓으며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무채색의 중요 공연행사는 학기당 한두 번씩 있습니다. 1학기 때에는 대동제에서 공연을 하며 2학기 때는 11월쯤에 하는 무채색 정기공연을 통해 우리학교 학우들과 함께 공연장에서 호흡합니다. 특히 정기공연에서는 1년 동안 우리 동아리가 악기를 얼마나 연습했고 그동안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보여줄 수 있고 수많은 학생들 앞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무채색은 기타연습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MT도 가고 서로 생일이나 경조사도 챙겨주면서 동아리만의 정을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 혹시 학업 때문에 무채색 활동을 꺼려하는 학생들은 학업에 지장되지 않게 활동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무채색에는 조형대학이나 게임그래픽학과 소속되어있는 여성 학우도 있으니 여성분들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무채색은 기타나 노래를 잘하지 않아도 되며 기타를 처음 접해보시는 분이나 기타가 없으신 분도 괜찮습니다. 오로지 음악을 사랑하며 음악에 대한 끼와 열정만 있으면 모두 가능합니다. 무채색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함께 기타를 열심히 배우고 대학생활 즐겁게 보내고 싶은 분들은 학생회관 G418호로 오세요. 앞으로도 무채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치) 학생회관 G418호
연락처) 010-5744-0783, 010-8874-6930
사람들은 사회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간다. 사회는 유기적인 실체로 인식된다. 사회도 어떤 일정한 방향을 향해 역사적인 진보를 한다고 보고 한 사회의 발전 목표를 두고 여러 사상가들이 등장해 오래 전부터 방향을 제시해왔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사상을 공부해왔다.
각양각색을 지닌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는 또한 공동체적 집단으로 규칙을 설정해 사회를 유지한다. 따라서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을 위해서 필연적으로 도덕률과 법률을 필요로 하고 이로써 사회의 질서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도덕률과 법률을 도구로 권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 지도자 또는 리더라는 사람이 등장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리더(Leader)또는 지도자란 조직 목표 달성을 앞서서 추정자인 구성원들의 협동적 행동을 유도하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그들이 갖춰야할 리더십이란 리더가 갖추어야할 자질이나 능력을 말한다.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은 대부분 계층적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구조에 따른 리더가 요구된다. 조직 하에 있는 우리는 지도자들의 영향을 받고 있거나 혹은 우리가 어떤 조직의 지도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리더란 갖추어야할 능력은 무엇일까. 리더십에 대한 연구는 행정학, 정치학, 경영학, 사회학 등 대부분의 학문분야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뚜렷하게 어떤 자질이 리더에게 필요한 것인지는 어느 곳 하나에서 명확히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아마 이는 리더의 모습이 자신이 아닌, 그가 이끌어야할 사람들의 모습보다는 그 상황이 요구하는 데에 따라 능동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이 변하기 때문일 것이다.
6월 2일(수)에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행된다. 역대 지방선거와는 달리 1인 당 8표를 행사하며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시·도의원, 구·시·군 의원 뿐만 아니라 시·도 교육감, 시·도 교육위원, 비례대표 시·도 위원, 비례대표 구·시·군 의원까지도 선출한다.
민주주의 구조 하에서 선거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실시될 예정인 정책들을 평가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대표자가 되느냐에 따라 자신이 소속되어있는 사회의 모습일 결정된다는 점 또한 선거를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다. 선거를 해야 하는 이유들을 투표권을 가진 대다수의 시민들은 알고 있지만, 정작 그날 선거소로 가는 사람들을 매번 줄어들고 있다. 자신에게 미치는 사회의 영향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한 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
주위에서 국회의원이나 행정가들이 자신들의 바람과 다른 일을 할 때마다 크게 반발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나중에 비난만하기 보다는 미리 앞날을 내다보고 자신의 미래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낫지 않을까. 지난 헤이리 취재 때 들었던, “공동체에 무엇을 바라는 사람이 아닌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먼저 되라”라고 했던 헤이리 예술마을 한상구 사무국장의 말이 떠오른다.
김선우 기자(hiup-sw@mail.hongik.ac.kr)
먼저 평생교육원은 1995년 5월, 교육과학부에서 평생학습사회의 발전을 조성하는 새로운 교육체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학점은행제를 제안하였으며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령을 제정하고 1998년 3월부터 시행했다. 학점은행제는 국민의 평생 학습권 보장 및 학습경험의 다양화, 대학교육 불수혜 집단을 위한 대학 학력 취득기회 제공, 교육 부문 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교육의 제도적 인정과 교육력 극대화를 위해 사회교육과 학교교육간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평생교육원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평생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한글지도사 자격증 준비과정 등의 다양한 교육을 교육과학부의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강의로 제공한다.
또 다른 교육의 사회기여 방법으로는 지난 4월부터 대학생이 저소득층 학생을 가르치는 ‘대학생 멘토링 제도’가 시범 도입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청, 기초자치단체, 대학의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특수교육 대상자 중 희망자에게 대학생 멘토링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멘토(Mentor)인 대학생은 멘티(Mentee)인 저소득층 학생의 개인적인 후원자, 역할모델, 교사, 코치, 상담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생이 받게 될 멘토링(Mentoring)의 내용은 기초학습지도, 보호 및 상담, 인성지도 및 체험활동 등 학생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예비교사인 사범대 학생들은 3~4명의 학생에 대하여 개별화된 학습지도를 함으로써 교육실습학점 또는 봉사학점(1학점) 등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교육부는 대학생들에게 멘토링에 필요한 소요 경비(교통비·식비, 영화·연극관람비 등)를 지원한다. 대학생들은 멘토링 제도를 통해 기존의 교육복지 관련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원모델을 개발하여, 저소득층 학생 지원, 대학생의 교육경험 및 사회봉사,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등 참여주체 모두 Win-Win이 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멘토로서 멘토링에 참여했던 성수진(영교2) 학우는 “후배 1명과 함께 멘토링을 하기 때문에 선배와 후배의 교류가 강화될 수 있다”며 “학교생활에 서로 도움을 주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많고, 특별한 단점은 없는 것 같다”며 대학생 멘토링 제도에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대학생 멘토링 제도가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 몇 가지 문제점을 가진다는 의견도 있다. 즉, 학생의 입장에서 어떠한 선생님에게 교육을 받을지에 대한 정보를 전혀 얻을 수 없으며, 대학생 멘토링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수업시간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과 활동비가 너무 적다는 것, 대학생 멘토에 대한 대우가 열악하다는 문제를 가진다. 이러한 문제를 접한 익명의 한 누리꾼은 “멘토링 사업을 단순히 대학생들의 봉사정신에 의존해서는 곤란하다”며 “활동비를 그룹과외 수준으로 올리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멘토링 지원학생에게 임용시험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제도를 실시하는 등의 제도 도입이 필요할 것이다”는 의견을 표했다.
김다은 기자(hiup-de@mail.hongik.ac.kr)